부락산 가벼운 등산 후 부락산포장마차에 들렀다ㅋㅋㅋㅋ
네이버 후기 하나 믿고 먼길까지 굳이 돌아서 갔다
크지 않은 공간이었는데
벽지가 조금 뜬걸 제외하고는 모든게 깔끔했다🤗
가운데에 연탄난로가 있어서 겨울에 가도 감성적인 느낌일 것 같았다
기본반찬으로 나온 멸치랑 김치
둘다 진짜 맛있어서 몇번이나 리필했당❤️
완전 취저ㅜㅜㅜ
우리가 시킨건 묵무침과 뼈없는닭발 그리고 막걸리
막걸리 너무 맛있었음...👍🏻
주전자인걸로 봐선 한통 이상인 것 같은데 너무 잘 넘어가서 두 주전자나 시켰닼ㅋㅋㅋ
직접 키우신 야채들인건지 아삭하니 식감도 좋고
묵도 잘못 만든건 약간 쓰던데 여긴 너무 맛있었다
닭발도 일반 포장제품이 아닌 직접 양념하신 것 같았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입맛에 딱이었다❤️
진짜 간단하게 먹고 저녁에 고기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싹쓰리하고 막걸리까지 두 주전자나 마셨더니
저녁은 결국 못 먹고 끝남ㅠㅠ
가격도 저렴한데 맛까지 완벽했다
다음에 또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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