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이야기/소소한 행복

(11)
부락산 맛집 <부락산포장마차> 부락산 가벼운 등산 후 부락산포장마차에 들렀다ㅋㅋㅋㅋ 네이버 후기 하나 믿고 먼길까지 굳이 돌아서 갔다 크지 않은 공간이었는데 벽지가 조금 뜬걸 제외하고는 모든게 깔끔했다🤗 가운데에 연탄난로가 있어서 겨울에 가도 감성적인 느낌일 것 같았다기본반찬으로 나온 멸치랑 김치 둘다 진짜 맛있어서 몇번이나 리필했당❤️ 완전 취저ㅜㅜㅜ 우리가 시킨건 묵무침과 뼈없는닭발 그리고 막걸리 막걸리 너무 맛있었음...👍🏻 주전자인걸로 봐선 한통 이상인 것 같은데 너무 잘 넘어가서 두 주전자나 시켰닼ㅋㅋㅋ직접 키우신 야채들인건지 아삭하니 식감도 좋고 묵도 잘못 만든건 약간 쓰던데 여긴 너무 맛있었다닭발도 일반 포장제품이 아닌 직접 양념하신 것 같았는데 자극적이지 않고 입맛에 딱이었다❤️ 진짜 간단하게 먹고 저녁에 고기먹으려고 ..
피크민 블룸 2024 퀴즈 2024 피크민 퀴즈 특별히 선물을 주는건 아닌 것 같다ㅜㅜ
[앱테크]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7세 이상의 경기도민을 위한 제도로, 다양한 친환경 실천 활동을 하면 리워드를 제공한다:)가입 후 기후행동 서약하면 5,000원대중교통 이용 시 하루 최대 600원8,000보 걸음 시 하루 400원텀블러 사용 시 하루 500원자전거 이용 시 하루 600원등등..탄소 중립 실천 활동에 참여하면 등록해둔 경기 지역 화폐로 전환해준다.2024년에는 최대 30,000원까지 적립할 수 있고, 내년부터는 60,000원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올 하반기부터 시작돼서 올해는 3만원까지만 적립이 된다고..ㅎㅎ기후동생 기회소득 탄소중립활동 미션은 위에 설명한 것 외에도 아래 캡쳐와 같이 텀블러 할인,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운전 등 많은 활동들이 있다. 열심히 걸어다니면서 건강도 챙기..
2024 드링크쇼 2024 드링크쇼2024/10/18 ~ 2024/10/20장소 : 수원 컨벤션센터https://drinkshowsuwon.kr/MAIN 현장구매는 1매 10,000원이지만 사전예매로 저렴하게 구매!:)버스타고 가는 길에 보이는 드링크쇼 현수막ㅋㅋㅋ작년에 비해서 규모가 작다는 후기가 많았는데작년 기억이 크게 없어서인지 우리에겐 많이 작진 않았당다만 위스키 종류가 2개정도 뿐이라 아쉬웠을 뿐 ㅠㅠ기억에 남는 것들..아이리쉬 위스키안동소주뱅쇼수제 맥주..는 기억에 남는 이름은 없음술샘에서 파는 막걸리들은 독특하게 맛있는게 많았음꿀을 절여서 (?) 만드는 미드? 처음이라 신선작년에 마시고 만족해서 또 구매한 올레 스모키 위스키그리고, 대망의 번데기를 말린 건데기ㅋㅋㅋ
[광교 스시유카이] 스시 오마카세 디너 스시유카이 광교 스시유카이 어버이날 기념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광교 스시유카이 디너를 다녀왔다. 몇달 전에 런치로 다찌에 앉아 먹었던 맛과 분위기에 대한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스시유카이로 선택했었는데 서비스가 너무 별로여서 다소 실망스러웠다... 부모님을 모시고 갔었는데... 속상... 디너(20:00)라서 그런지 퇴근 준비하려고 그러신건가.. 식사가 끝난 것도 아닌데 빈 접시를 가져가시면서 간장병도 가져가버리시고 룸이라 손이 부족할 수는 있지만 매번 발로 문을 확확 열고 들어오는 것도 불쾌했다. 나갈 땐 항상 문이 덜 닫혀서 동생이 닫음... 좋은 날 외식이라 컴플레인은 걸지 않았지만 너무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많았다. 맛 자체로는 나쁘지 않지만 디너+룸 절대 비추 다시 가게 되더라도 절대적으로 런치+다찌..
[잠실 스시산] 스시 오마카세 스시산 잠실 스시산 주말 디너로 다녀온 스시산 스시오마카세(디너) : 120,000원 조용히 먹기 위해 룸으로 예약했는데, 주말 디너라 그런지 파티션(?) 너머 옆방에 계신 분들이 소란스러워서 아쉬웠다😂 처음으로 나온 식전음식 "일본식 계란찜" 트러플 오일향도 좋고, 바삭한 튀김과 같이 먹은 계란찜이 부드럽고 맛있었다 문어조림과 아구간 아구간이 부드럽고 달달하니 취향저격이었다 전복찜과 내장소스 내장소스와 밥을 비벼 함께 먹으면 꿀맛 백합국물 맑은 백합 국물이 시원해서 술이 생각났던..😅 각종 사시미들 등장~ 참치 뱃살, 참치 속살, 광어, 훈연 삼치, 고등어 첫번째 스시 오른쪽부터 왼쪽순으로 먹으라고 추천해주셨는데, 단새우가 너무 맛있어서 그 맛이 아직도 입속에 맴돈다👍 삼치구이 연하고 촉촉하니 맛있음 ..
[광교 빛다리] 한식 오마카세 주점 광교 빛다리 한식 오마카세라는 문구에 끌려서 가본 "빛다리"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지게 꾸며두었고, 분위기도 좋았다. 적당한 가격대의 음식들과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 내부 인테리어를 찍었어야 했는데.. 창가만 찍었네😅ㅋㅋ 우리가 시킨건 믿고맡김 주안상과 복순도가! 믿고맡김 주안상은 한 6가지 정도의 음식이 나오는데 인당 33,000원으로 가성비가 나쁘진 않았고, 음식들이 막걸리와도 잘 어울려서 좋았다😍 술을 주문하면 직접 잔에 따라주신 뒤에 얼음통에 넣어주셨다. 물로 주신 메밀차 너무 고소해😆 접시나 잔들도 분위기 있었당ㅋㅋㅋ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한우편육 부추무침이었는데, 편육이 진짜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았다. 부추랑도 잘 어울리고 특히나 복순도가랑 너무 잘 맞았다. 더 먹..
용인 카페 묵리459 용인 카페 묵리 459 예전부터 핫했던 카페 묵리459 카페 주소지가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묵리 459번지" 라서 카페 이름도 묵리459 !! 바로 앞에 텃밭이 있어서 카페를 들어설 땐 '이게 무슨 조화지..?' 싶었는데,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카페라는 느낌을 받고나서는 이것도 여기만의 특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입구에는 자갈들과 앉아 쉴 수 있는 공간들로 꾸며져 있었는데, 여기가 진짜 인생사진이 나오는 곳이었다 ㅋㅋㅋ 하늘이 흐려서 너무 안타까웠지만 너무 이쁜 공간! 자갈밭이며, 소나무며, 돌로 차곡차곡 쌓아 만든 담벼락이 좋았다. 나중에 날씨가 따뜻해지면 다시가서 밖에서 커피를 마시고 싶은 여유가 느껴지는 공간이었다. 출입문이 되게 독특했는데 사진을 못 남겼네 엄청 큰 문을 밀고 들어가면 차갑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