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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야기/하루하루

갤러리아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이 오픈을 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은 것 같았는데 구경하다 보니 있을 건 다 있었다.

 

지하 식품점은 생각보다 작았지만,

9층에 음식점들이 서울맛집 위주로 되어 있어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방문할 것 같은 느낌

 

카페 노티드(B1)에서 도넛을 사겠다고 거의 1시간을 기다린 듯 ㅠㅠ

우유 생크림이랑 누텔라 도넛을 샀는데 

바로 안먹고 다음날 아침에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맛있었다:)

1시간을..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지만, 프랜차이즈에서 파는 도넛들과는 달리 많이 달지 않고

일단 도넛빵(?)이 너무 맛있어 ㅋㅋㅋㅋ 쫀득쫀득!

 

노티드 대기하면서 

크리미 닷츠(B1)에서 마카롱을 사서 매쓰커피랑 마셨는데 여기도 너무 맛있었당! JMT♥

근데 매쓰커피는 보통 가성비 커피 아닌가..? 백화점이라 그런지 가격이 비싸서 놀람:|

 

삼성전자 모바일관(6F)에서 핸드폰도 구경하고 버즈 케이스도 봤는데 레트로 버즈 케이스는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이벤트로 삼성전자 멤버쉽에 가입되어 있거나 신규로 가입하면 스타벅스 기프티콘 준다고 해서 기프티콘도 받고

와펜 붙여서 꾸미는 나만의 케이스 이벤트도 참여하고

배경화면 이벤트(?)도 참여하고

쿠키랑 텀블러도 받았다ㅋㅋㅋ 굳이 필요는 없었지만, 준다고 하니깐^^;

나만의 케이스 이벤트는 당일에 악세사리라도 구매를 해야 이용 가능하지만

3/8까지는 삼성폰 사용자는 공짜라고 설명해시는 분께서 알려주셔서 득템ㅋㅋㅋ

와펜 진짜 귀여운거 너무 많은데.. 인당 한개라서 아쉬웠다ㅠㅠ

 

6층에 구경하다가 어떤 카페를 발견했는데

수족관이 너무 예뻤다... 목적은 수족관 속 물고기들을 판매하는 카페인 것 같은데

수족관이 정말... 탐날 정도로 예뻤다!

카메라가 그 갬성을 담아내지 못했넹. 실물 깡패!

좀더 빨리 발견했었으면 여기서 커피를 마셨을텐데

다음에 다시 가봐야지

 

밥은 9층 식당가에서 먹었는데

정돈, 다운타우너, 한성돈까스 등등 서울 맛집이 많아서 좋았다.

주문해서 받은 진동벨을 식탁 위에 스티커가 부착된 곳에 올려두면 직원 분들이 직접 갖다 주시는게 신기했다.

다 먹고 나서도 직원분들이 치워주신다!ㅎㅎ

근데 티슈가 없는 점과 물을 마실 수 있는 곳이 없다는게 조금 불편했음:(

 

9층 에스컬레이터 옆으로 가면

유리바닥으로 된 계단이 있는뎈ㅋㅋㅋㅋ

엄청 무서웠다.

건물 밖에서 보면 유리로 된 부분이 있는데 그 곳이었다. 후 바닥보고 가면 못 건너가겠더라

다리가 후들후들

그곳을 따라 내려오면 8층 북카페로 연결된다!

 

12층에 구경을 갔다가 갤러리아 스튜디오에서 포토매틱 미니부스 촬영 이벤트를 하길래 또 참여ㅎㅎㅎ

인스타그램 galleria_gwanggyo 팔로우 후 댓글에 같이 찍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촬영권을 준다.

찍을 때는 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이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당:)

오늘은 무료라서 생각없이 찍어봤지만 많이 안비싸면 다음에 또 가서 찍고싶다!:)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곳이라 종종 방문할 것 같다:)

다음에는 40분 대기라고 해서 패쓰!했던 다운타우너에 가서 먹어야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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