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술과제를 진행하며 느낀 바가 많다.
약 3년 동안 통신 개발을 해왔지만 처음부터 다 만들려고 하니 헤매는 부분도 많았고,
막힌 부분을 한참동안이나 해결하지도 못했다.
오히려 처음 통신을 배웠던 시기에는 소켓을 생성해서 패킷을 주고받고 파싱하는 부분까지 직접 처리했으니까
익숙했던 부분들이었는데
최근에는 연동규격이 다 정해져있고 받은 패킷을 파싱해서 필요한 부분에 사용만 하다보니
전체적인 흐름을 잊어버린 듯했다.
이 모든게 다 공부를 하지 않고 현재에 살기만 해서 그런거 아니었을까
기본부터 다시 공부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